기획 의도
- 아버지의 재산을 둘러싼 자식들의 갈등 앞에서 자신의 병을 차마 밝히지 못하는 아버지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식들을 챙기려고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 들판에 흔히 피어있는 쑥부쟁이처럼 너무나 가까이 있어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모님의 소중함과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등장 인물
박창순 가족
아버지 & 어머니
- 권성덕: 박창순(78세) 역
- 아버지.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자존심 강한 노인. 세상 물정에도 그리 어둡지 않다. 위암이 재발된 사실을 알고 서울에 살고 있는 자식들을 불러모은다.
- 김용림: 이순심(77세) 역
- 어머니. 한평생을 허리띠 졸라매며 한평생을 동동걸음으로 살아온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 막둥이 아들 영종을 항상 마음에 걸려한다.
자식들
- 고두심: 박영옥(57세) 역
- 장녀. 남동생들 공부시키느라 여학교도 졸업 못한 누나. 입이 무겁고 심덕이 무난하다. 노후대책은 해놓은 게 없으며, 외아들은 이민을 가버렸다.
- 임현식: 김한수(60세) 역
- 사위. 평생을 조상에게서 받은 재산을 까먹어 가며 살아온 사람. 사진 촬영 등 돈 안되는 취미 생활에 열중.
- 현석: 박영일(56세) 역
- 장남. 서울대 출신 대기업 간부. 고향에서는 가히 전설적인 존재. 실력도 없이 대박 낼 생각만 하는 영두와 대충 사는 영종을 경멸한다.
- 김영란: 정수희(54세) 역
- 맏며느리. 대학 강사. 우아하지만 냉정한 성격. 남편과는 쇼윈도 부부로 살고 있다.
- 전인택: 박영두(53세) 역
- 차남. 기러기 아빠. 머리 좋고 요령 좋다. 두 아이는 미국 조기유학 중이다. 형과는 별로 왕래 없이 산다. 무리한 투자로 사실은 현재 파산 상태.
- 이미지: 이지영(47세) 역
- 둘째 며느리. 사치스러운 게 흠이지만, 태생은 상냥하고 귀여우며 어머니에게도 가장 살갑다. 위험한 투자를 계속하는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 이계인: 박영종(50세) 역
- 삼남. 막내라고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서 어려서부터 동네에서 유명하 개망나니. 뭐든 시작만 하면 망해먹는다. 요즘은 뒤늦게 살아보려고 애를 쓴다.
- 박순천: 나정미(48세) 역
- 막내 며느리. 속에 품은 말은 다 뱉어내야 시원한 여자. 남편만큼 실속이 없다. 식당에서 일한다.
울금댁 가족
- 김영옥: 이공심(75세) 역
- 이웃. 8남매가 제 각각 밥벌이를 하고 살아 늘그막에 호강을 하고 사는 노인.
- 박은수: 억만이(56세) 역
- 울금댁 장남. 영일의 친구. 영일에 대한 선망과 질투로 구두닦이부터 시작해서 상가주택을 세 채나 가진 부자가 되었다.
- 문용민: 백만이 역
- 울금댁 차남. 영종의 동네 선배이자 친구. 늦도록 장가를 못갔지만 현재는 필리핀 출신의 아내와 행복한 신혼이다.
- 헬렌 바데: 차차리나(31세) 역
- 백만의 아내. 필리핀에서 시집온 여자.
그 외 인물
시청률
- 아래의 파란색 숫자는 '최저 시청률'이고, 빨간색 숫자는 '최고 시청률'입니다. 시청률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방송
| 2008년 | |||
|---|---|---|---|
| 회차 | 방송일 | 부제 | TNmS 시청률 |
| 대한민국(전국) | |||
| 제1회 | 2월 7일 | 아버지의 땅 | 7.5% |
| 제2회 | 찰떡 | 10.0% | |
| 제3회 | 2월 8일 | 애기무덤 | 12.7% |
| 제4회 | 어머니의 길 | 16.2% | |
앙코르 방송
| 2008년 | |||
|---|---|---|---|
| 회차 | 방송일 | 부제 | TNmS 시청률 |
| 대한민국(전국) | |||
| 제1회 | 5월 12일 | 아버지의 땅 | 14.3% |
| 제2회 | 5월 13일 | 자식들 | 12.9% |
| 제3회 | 5월 14일 | 찰떡 | 10.0% |
| 제4회 | 5월 15일 | 애기무덤 | 11.0% |
| 제5회 | 5월 16일 | 어머니의 길 | 13.7% |
참고 사항
- 당초 권이상 PD는 2007년 12월 MBC 창사 기념일에 맞춰 김정수 작가와 <전원일기> 출연진들을 모아 <전원일기 특집 드라마>를 제작하려 했으나 불발되었고, <전원일기>처럼 가족의 정이 살아있는 특집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며 제작한 것이 <쑥부쟁이>였다.
- 시청자들의 호평과 재방송 요청으로,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 2008년 2월 12부터 2월 14일까지 오전 8시에 재방송되었다.
- 2008년 5월 19일, 권이상 PD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오늘날의 부모와 자식 간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포상'을 받았다.
- 김정수 (본명 김정숙) 작가는 해당 작품과 SBS 《행복합니다》 등을 통해 35회 한국방송대상 통합 작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앞서 MBC 《전원일기》로 10회 TV 극본상, MBC 《그대 그리고 나》등으로 25회 TV 작가상(17회부터 TV-라디오 극본상에서 작가상으로 변경됐으며 26회부터 통합 작가상으로 바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